South Korean shares rise as chipmakers rebound; set to end week lower
KOSPI rises, foreigners net sellers
Korean won weakens against dollar
South Korea benchmark bond yield falls
SEOUL, July 26 (Reuters) -Round-up of South Korean financial markets:
** South Korean shares rose on Friday, as chipmakers rebounded from a recent tech rout, but the benchmark index was still set to post a third straight weekly loss.
** The benchmark KOSPI .KS11 rose 24.29 points, or 0.90%, to 2,734.94 by 0230 GMT. For the week, it was down 2.2%.
** Chipmaker Samsung Electronics 005930.KS rose 0.75% and peer SK Hynix 000660.KS gained 2.11%, but battery maker LG Energy Solution 373220.KS slid 1.95%.
** Automakers and e-commerce firms fell, but biopharmaceutical manufacturers rose.
** S-Oil 010950.KS rose 0.76%, after the oil refiner said third-quarter refining margins would rebound, spurred by peak summer season demand for transport fuel.
** Of the total 931 traded issues, 539 shares advanced, while 326 declined.
** Foreigners were net sellers of shares worth 45.4 billion won ($32.78 million) on the main board.
** The won was quoted at 1,384.5 per dollar on the onshore settlement platform KRW=KFTC, 0.11% lower than its previous close at 1,383.0.
** In money and debt markets, September futures on three-year treasury bonds KTBc1 fell 0.02 point to 105.63.
** The most liquid three-year Korean treasury bond yield rose by 0.9 basis point to 3.033%, while the benchmark 10-year yield fell by 2.6 basis points to 3.121%.
($1 = 1,384.9600 won)
Reporting by Jihoon Lee; Editing by Jamie Fr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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