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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coBank forecasts record 2024 revenue on rising commi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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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s 2025 forecast in paragraph 4, details on distribution in 7, analyst comments in 8

By Alessandro Parodi

Nov 5 (Reuters) -Italy's FinecoBank FBK.MI on Tuesday forecast record revenues for this year and pledged to return a higher dividend per share on its 2024 results, as the online bank and brokerage expects higher commissions to boost its full-year performance.

With interest rates declining, banks have turned to net fees and brokerage products to drive revenue and offset the declining contribution from their lending business.

Fineco said it expects a low double-digit yearly increase in investing revenues, stable banking fees and strong brokerage revenues to support an improving sales mix.

It added investing revenues should also grow by a low double-digit percentage in 2025 as it attracts more clients, but banking fees are expected to dip slightly next year due to regulations on instant payments.

The fintech bank also forecast robust, high quality and increasing assets under management (AuM) and deposit net sales in 2024, alongside the expansion of its in-house asset management business and brokerage platform.

The lender said its third-quarter net profit rose 16.8% to 169.7 million euros ($184.97 million), and estimated inflows of about 1 billion euros in October, of which around 430 million was in AuM.

While promising a higher dividend, Fineco said it would take more time to distribute excess capital and buy back shares to assess the "probability of a higher than expected business growth".

The Milan-listed stock briefly fell as much as 2.2% following the report, with Citi and J.P. Morgan analysts noting a negative reaction to the comments on distributing capital.

($1 = 0.9174 euros)



Reporting by Alessandro Parodi in Gdansk; Editing by Louise Heavens and Mark Po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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