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C, DSV submit final bids around $15.6bln for Deutsche Bahn's Schenker, sources say
By Emma-Victoria Farr and Markus Wacket
FRANKFURT, Aug 23 (Reuters) -Deutsche Bahn's logistics unit Schenker has collected final bids from a consortium led by CVC Capital Partners CVC.AS and Danish transport firm DSV DSV.CO that value the business at around 14 billion euros ($15.57 billion), two people familiar with the matter told Reuters.
The CVC consortium also submitted an option that could see the German government reinvest with a minority stake, taking its offer up to 16 billion euros, the people said, speaking on condition of anonymity.
CVC's long term plan is to list the business on the Frankfurt Stock Exchange, one of the people said.
Deutsche Bahn is evaluating final offers and will need to discuss them with the government, with a final decision expected in the coming weeks, the people said.
Deutsche Bahn was not immediately available for comment. CVC and DSV declined to comment.
($1 = 0.8992 euros)
Reporting by Emma-Victoria Farr and Markus Wacket, Additional reporting by Stine Jacobsen in Copenhagen, Editing by Friederike H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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