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USD investors focused on ECB now but shouldn't ignore Fed risk
Sept 11 (Reuters) -EUR/USD turned lower Wednesday after the U.S. August CPI report but the downside is not assured and investors still face central bank risks that appear likely to keep the broader EUR/USD uptrend intact.
Headline August year-on-year CPI came in at 2.5% versus estimates of 2.6% and July's 2.9%. Inflation continues to trend towards the Fed's 2.0% target and the drop could be a sign of economic weakness.
The recent slew of U.S. employment data indicated the jobs market is softening.
The Fed is expected to begin its rate cutting cycle next week. Once that cycle begins it is likely to remain in effect until early 2026. Softer jobs growth and disinflation should fuel that cycle and keep it in place until Q2 2026, according to SOFR futures SRAH26.
Should job market deterioration and disinflation intensify, the Fed will likely have to cut more aggressively than is currently priced in.
More aggressive Fed cuts could tighten the spread between policy rates at the end of ECB and Fed cutting cycles.
As it stands now the ECB is expected to cut Thursday but further easing may be elusive as indicated by policy makers and polls.
Tightening trends in German-U.S. spreads US2DE2=RR and short-term rates SRAH26FEIH6 are unlikely to reverse, which could underpin EUR/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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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Romano is a Reuters market analyst. The views expressed are his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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